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박람회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사회 참여 경험을 쌓았다.
서울숲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는 특별한 체험 부스가 등장했다. 이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두 직접 맡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6일(금)과 17일(토) 양일간 운영되었다.
신유진·송하준·조승현 등 세 청소년은 센터의 치유농장에서 키운 바질과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도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바질 샌드위치 만들기, 허브솔트 나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주도성을 높이 평가했다. 서현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