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엔타이어 스튜디오와 협업한 FW26 컬렉션을 통해 일상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럭셔리 트레이닝 웨어를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른 아침 운동부터 미팅, 저녁 약속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유니폼'에 초점을 맞췄다.
엔타이어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출신 디자이너 딜런 리처즈-디아즈와 세바스찬 헌트가 2020년 설립한 미국 패션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정교한 구조와 정제된 비율을 바탕으로 '균형과 대비'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ADIDAS Z.N.E., 옵티메(Optimé), 드롭셋 4(Dropset 4) 등의 실루엣을 테일러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파이핑 디테일과 절제된 브랜딩을 적용하여 스트렝스 트레이닝부터 일상까지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했다.
총 25종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어패럴, 풋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디다스 최초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으며, 방수 및 통기성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풋웨어로는 모터스포츠 실루엣을 재해석한 '아디다스 x 엔타이어 스튜디오 페로자' 부츠형과 로우 스타일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