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국내 최초로 원격 운전 기술을 활용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판교에서 시작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에 나섰다.
기아는 15일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PV5를 기반으로 한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KT, 에스유엠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내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원격 운전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국토교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했으며, 올해 7월에는 KT와 에스유엠과 함께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차량 예약 후 원격 운전 기술로 차량이 요청한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주차한 뒤 원격 운전 담당자가 차량을 차고지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