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2026 국립극장 쏙쏙들이페스티벌'을 '일상에서 만나는 공연예술축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축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지역 시민과 함께하며,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올 가을축제는 '가을 쏙, 공연 쏙'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어린이,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비눗방울 퍼포먼스인 ‘버블쇼’와 마술쇼로 시작하며, 메인 프로그램으로 대형 인형극 ‘안녕, 씨앗씨!’, 어쿠스틱 밴드 ‘어쩌다 카니발’, 뮤지컬 ‘천 개의 파랑 콘서트’, 현대무용 ‘다크니스 품바’, 브라스 밴드 ‘붐업!’ 등이 이어진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무대산'의 ‘안녕, 씨앗씨!’가 얼굴 대신 씨앗을 품은 4미터 대형 거인 캐릭터를 통해 생명력 넘치는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콘서트’는 사람, 로봇, 동물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