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거리로 바뀐 이태원로, 메인무대 앞 가득 메운 관람객 ·사진 제공: 한국현대무용진흥회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6 K-Wave Dance Festival’이 이태원로에서 열렸으며, 9개국 춤 퍼레이드와 27개국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핵심 요약
•9개국 90여 명이 참여한 세계 ‘춤’ 퍼레이드
•27개국 시민들이 참가한 글로벌 무대 공연
•거리 노래방, 즉흥 댄스 배틀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원에서 열린 ‘2026 K-Wave Dance Festival’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와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했다. 축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480m 구간을 야외 무대로 바꾸어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첫날, 9개국 9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한 퍼레이드와 로봇과 태권도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날에는 계원예술중학교부터 정상급 무용단까지 다양한 춤 장르가 선보였다. 또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거리 노래방, 즉흥 댄스 배틀 등이 이어져 거리 전체가 하나의 큰 축제장이 되었다.
축제 기간 중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이태원로를 찾았으며, 메인무대 앞 객석은 공연 내내 가득 차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Global Open Dance Stage’에서는 27개국 세계 시민들이 K-팝 커버 댄스와 각자의 문화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개막선포 나비드론 세레머니 왼쪽부터 김경대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양정수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고영우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이사 ·사진 제공: 한국현대무용진흥회세계 춤 퍼레이드에 참가한 카자흐스탄팀 ·사진 제공: 한국현대무용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