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우주항공 기술대전'에 참가해 항공우주 추진기관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우주항공 기술대전'(에어로텍)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어로텍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등의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메탄 엔진,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엔진 등 항공우주 분야 추진 시스템을 공개한다. 메탄 엔진은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기술로,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적고 경제성이 높아 추진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현대로템은 2000년대 초부터 연구해 온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램제트와 스크램제트 전환이 가능한 극초음속 엔진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산 액체로켓 엔진 시험장과 무주 항공우주 생산기지 등 연구개발부터 발사까지의 인프라 비전을 디오라마로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앤시스코리아(Ansys, part of Synopsys)와 항공우주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설계·해석 기술을 활용하고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