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회색지대, 어떻게 발견하고 개입할 것인가’ 정책 심포지엄 단체사진 ·사진 제공: 강원대학교 중독과트라우마회복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회의원 주최 정책심포지엄에서 학교 밖 청소년, 군 복무자 등 위험 대상에 대한 조기 개입 방안 논의.
핵심 요약
•마약류 회색지대 조기 발견 방안 논의
•위험 대상자 치료·재활 연계 체계 필요성 강조
•정책적 예방적 접근으로 마약류 문제 해결 방안 모색
2026년 10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진숙 국회의원 주최로 ‘마약류 회색지대, 어떻게 발견하고 개입할 것인가’ 정책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군 복무자, 처방약 오남용 등 기존 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대상들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재활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혜선 강원대학교 교수는 위험이 시작된 시점부터 실제 지원체계와 접촉하는 시점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시간'을 주목하며, 이 기간 동안 당사자를 발견하고 치료·재활 체계에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정희 센터장과 오인목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군 복무자, 처방약 오남용 등에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으며, 한부식 원장은 일반의약품 오남용에서도 사용 패턴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좌장을 맡은 권금주 교수와 김선춘 대표, 김호중 교수는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위험을 발견할 것인지, 경증 상황의 판단 기준과 이를 치료·재활 체계로 연결하는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약류 문제 대응에서 적발과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조기 개입과 예방적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마약류 회색지대, 어떻게 발견하고 개입할 것인가’ 전진숙 국회의원 환영사 ·사진 제공: 강원대학교 중독과트라우마회복연구소‘마약류 회색지대, 어떻게 발견하고 개입할 것인가’ 정책 라운드테이블 ·사진 제공: 강원대학교 중독과트라우마회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