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플랫폼 미로(Miro)가 자사 MCP 서버 호출이 1,600만 건을 넘어서며 AI 협업 캔버스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MCP 서버 호출 1,600만 건 돌파, 사용량 5월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사용자층이 개발자 영역을 넘어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으로 확산
•AI 클라이언트 15개 통합, 캔버스 기반의 시각화 및 편집 지원
미로는 AI 시대의 협업 및 컨텍스트 계층으로, 자사의 MCP 서버 호출이 2026년 2월 출시 이후 1,600만 건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용량이 5월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9월 한 달에만 6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로의 MCP 서버는 사용자가 공유 캔버스 위에서 AI 도구의 결과물을 시각화하고 즉시 편집하며 팀 전체가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AI 상호작용이 채팅 창이나 정적인 결과물에 머무는 기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미로 사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사용량의 65%는 클로드 데스크톱과 클로드 코드에서 차지했다. 챗GPT는 8월 대비 9월 사용자 수가 71% 증가하며 두 번째로 큰 클라이언트가 되었다. 현재까지 총 15개의 AI 클라이언트가 MCP 통합을 통해 연결되었으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 분석 결과, 캔버스는 AI 에이전트의 입력과 출력 모두로 활용되고 있다. 8월 호출의 57%는 에이전트가 보드를 읽고 작업을 수행하는 ‘미로 투 코드’ 방식이었으며, 41%는 에이전트가 보드, 다이어그램, 레이아웃을 생성하는 ‘코드 투 미로’ 방식이었다.
MCP 사용자는 개발자 영역을 넘어섰다. 엔지니어링 및 개발자 직군 사용자는 전체 MCP 사용자의 4분의 1 미만이며, 제품, 디자인, 마케팅, 운영, 프로젝트 관리 직군을 합하면 엔지니어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