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 세계 학령기 난민 아동 중 44%가 학교에 다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재정 지원 감소로 인해 교육 기회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
핵심 요약
•전 세계 학령기 난민 아동 중 44%가 학교에 다니지 못
•중등 교육 취학률이 초등 교육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교육 격차 심화
•한국에서 학생난민 장학생 제도 도입
유엔난민기구(UNHCR)는 전 세계 난민 아동의 교육 기회가 줄어드는 현상을 경고하면서, 재정 지원 감소로 인해 이전에 얻은 교육 성과마저 후퇴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으로 전 세계 학령기 난민 아동 중 44%인 약 600만 명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중등 교육 취학률이 초등 교육보다 절반 수준인 32%로 떨어진 상태에서, 특히 난민 여아의 중등 교육 진학률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교육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취학률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난민과 국민 사이의 교육 접근성 격차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정부와 유엔난민기구 협력으로 학생난민 장학생 지원 제도가 도입되어 난민 여성과 여아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난민 교육을 위한 국제적 재정 지원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