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건축공학, 신학, 인문학이 결합된 '공간은 어떻게 인간을 치유하는가'를 출간했다. 조수아 김 박사와 정희정 목사 그리고 반려견 조이가 집필한 이 책은 건축이 단순히 물질적 가치 이상으로 인간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책에서는 현대인들이 겪는 '치유 공간 푸어'와 '영적 푸어'를 정의하고, 자연 채광과 통풍 등의 건축 요소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또한 기술 발전 시대에 건축이 가져야 할 '100년 디자인 철학'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다양한 세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공학적 분석과 인문학적 서정, 신앙적 고백이 융합되어 있으며,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의 제도적 변혁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세계 도시 순례와 역사적 유산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