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이정호 시인의 첫 시집 '추억은 바람처럼 오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이 시집은 어린 시절의 향수와 부모님에 대한 사랑, 빛바랜 추억을 다루고 있다.
이정호 시인의 첫 시집 '추억은 바람처럼 오지 않는다'는 시사문단 그림과책을 통해 출간됐다. 이 시집은 시인의 사진과 함께 구성되었으며, 어린 시절의 향수, 부모님에 대한 사랑, 빛바랜 추억 등을 시어에 담아냈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시인은 이 시집에 대해 '흘러간 시간을 향해 띄우는 한 통의 편지 같다'고 해설했다. 손 대표는 이정호 시인이 생명력과 존재의 신비를 성찰하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시인은 자서 및 에필로그를 통해 시집의 의도를 밝혔다. 그는
꿈은 거대하지 않아도 되며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도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
시를 품은 지 34년이 지나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하고 4년 후 그림과책으로 첫 시집을 냈다고 언급했다.
이 시집이 읽는 이들에게 가슴속에 작은 봄의 씨앗이 자라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